Art Daegu 2010 Special Event
HERE I AM, EVA ARMISEN
Eva Armisen
Eva Armisen’s painted character activities, serve to suggest ways of circumnavigating daily human struggles. Her depictions of the inspired frivolities that occur within worry-free fun zones and imagined dream states also generate a likely awareness of one’s own self-deception. The artist shows us that the seemingly small events of everyday life, like spending time with family and friends, are the ones with the greatest meaning, and that difficult passages in life are only momentary. Armisen’s aim of “painting us a better world” comes with the self-knowledge that, sometimes, it can be like “little lies to make you happy.” But her conviction, “if it doesn’t heal today, it will heal tomorrow,” offers the ultimate faith needed to make it through each day.
Armisen’s approach to painting is immediate, bold and freewheeling. The strong lines, meticulous language choices and confident swathes of color on canvas and paper invite each viewer to join in the quest for a full release from burdens of disharmony. Just like the great musician who continues to play through a sour note or the cough of a listener, Armisen’s images are constructed without hesitation leaving us the impression of their humanness with its entire body of choices, incidence and myth. Her character-driven canvases reveal the determination of a woman who, while honoring her own femininity, can walk a tightrope, pull a rabbit out of a hat or change the world by simply dreaming it to be true. While the illusion is like that of a clown who hides the sadness of things underneath a surface smile, for all of her loved ones, Armisen performs a multiplicity of miracles by doing the impossible with a free will that fully involves the attitudes and intentions of the society that produced them. / John Souza _ Curator, USA
히얼아이엠 - 에바 알머슨
스페인의 여류작가 에바 알머슨의 행복을 안겨주는 특별한 작품세계 소개 !
에바 알머슨은 스페인 정부 지원작가로 세계 아트페어를 석권하는 인기작가이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는 그녀의 작품을 <다 잘될거야>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직접 페어에 참여하여 자신의 작품세계를 설명한다.
에바 알머슨
작가가 보여주고자 하는 바는 일상의 삶 속에서 별 것 아닌 것 같아 보이는 사건들, 즉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과 같은 일들이 말로 가장 위대한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삶에서 어려운 과정들은 아주 짧게 지나가는 것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에바 알머슨이 추구하는 “우리가 살아갈 더 나은 세상을 그려내기” 라는 목표는 그것이 가끔씩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주는 작은 거짓말과 닮아있다는 깨달음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괜찮지 않아도, 내일은 괜찮아질 것이다.” 라는 그녀의 믿음이 하루 하루를 견뎌내기에 꼭 필요한 궁극적인 믿음을 제공해 줍니다. 에바 알머슨의 회화에 대한 접근법은 즉각적이며, 대담하고, 자유자재로 유려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관람객 한 사람 한 사람은 그녀의 작품 속 강렬한 필치, 치밀한 언어의 선택 그리고 캔버스와 종이 위에 대담한 색 배열 등을 통해서 조화롭지 못한 (자신의 삶의) 짐을 완전히 내려놓고자 하는 화두에 대한 탐색에 기꺼이 동참하도록 이끌어줍니다.
마치 도중의 실수나 청중의 기침소리를 가로질러 연주를 계속 해나가는 위대한 음악가처럼 에바 알머슨의 이미지는 거침없이 서로 구축되어가면서 우리에게 수없이 선택하고, 사건에 맞닥뜨리면서 신화적인 것을 경험하게 하는 총체성을 통해 인간적인 여운을 남깁니다. 온통 캐릭터로 채워진 그녀의 캔버스는 한편으로는 본인의 여성성을 드높이면서도, 어려움 속에서 의외의 묘안을 제시할 줄 아는, 즉 단순히 그것이 진실이기를 꿈꾸는 자체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한 몫 해내는 한 여성의 결연함이 묻어납니다. 그러한 환상은 마치 표면적 웃음 뒤에 슬픔을 감춘 삐에로의 그것과 닮아있기는 하지만, 에바 알머슨은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자신이 속한 사회의 태도와 의도를 다분히 포괄하는 자유의지를 가지고 불가능한 것을 시도함으로써 다양한 기적적인 일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 John Souza _ 독립큐레이터, USA
Art Daegu 2010 Special Event
HERE I AM, EVA ARMISEN
Eva Armisen
Eva Armisen’s painted character activities, serve to suggest ways of circumnavigating daily human struggles. Her depictions of the inspired frivolities that occur within worry-free fun zones and imagined dream states also generate a likely awareness of one’s own self-deception. The artist shows us that the seemingly small events of everyday life, like spending time with family and friends, are the ones with the greatest meaning, and that difficult passages in life are only momentary. Armisen’s aim of “painting us a better world” comes with the self-knowledge that, sometimes, it can be like “little lies to make you happy.” But her conviction, “if it doesn’t heal today, it will heal tomorrow,” offers the ultimate faith needed to make it through each day.
Armisen’s approach to painting is immediate, bold and freewheeling. The strong lines, meticulous language choices and confident swathes of color on canvas and paper invite each viewer to join in the quest for a full release from burdens of disharmony. Just like the great musician who continues to play through a sour note or the cough of a listener, Armisen’s images are constructed without hesitation leaving us the impression of their humanness with its entire body of choices, incidence and myth. Her character-driven canvases reveal the determination of a woman who, while honoring her own femininity, can walk a tightrope, pull a rabbit out of a hat or change the world by simply dreaming it to be true. While the illusion is like that of a clown who hides the sadness of things underneath a surface smile, for all of her loved ones, Armisen performs a multiplicity of miracles by doing the impossible with a free will that fully involves the attitudes and intentions of the society that produced them. / John Souza _ Curator, USA
히얼아이엠 - 에바 알머슨
스페인의 여류작가 에바 알머슨의 행복을 안겨주는 특별한 작품세계 소개 !
에바 알머슨은 스페인 정부 지원작가로 세계 아트페어를 석권하는 인기작가이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는 그녀의 작품을 <다 잘될거야>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직접 페어에 참여하여 자신의 작품세계를 설명한다.
에바 알머슨
작가가 보여주고자 하는 바는 일상의 삶 속에서 별 것 아닌 것 같아 보이는 사건들, 즉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과 같은 일들이 말로 가장 위대한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삶에서 어려운 과정들은 아주 짧게 지나가는 것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에바 알머슨이 추구하는 “우리가 살아갈 더 나은 세상을 그려내기” 라는 목표는 그것이 가끔씩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주는 작은 거짓말과 닮아있다는 깨달음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괜찮지 않아도, 내일은 괜찮아질 것이다.” 라는 그녀의 믿음이 하루 하루를 견뎌내기에 꼭 필요한 궁극적인 믿음을 제공해 줍니다. 에바 알머슨의 회화에 대한 접근법은 즉각적이며, 대담하고, 자유자재로 유려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관람객 한 사람 한 사람은 그녀의 작품 속 강렬한 필치, 치밀한 언어의 선택 그리고 캔버스와 종이 위에 대담한 색 배열 등을 통해서 조화롭지 못한 (자신의 삶의) 짐을 완전히 내려놓고자 하는 화두에 대한 탐색에 기꺼이 동참하도록 이끌어줍니다.
마치 도중의 실수나 청중의 기침소리를 가로질러 연주를 계속 해나가는 위대한 음악가처럼 에바 알머슨의 이미지는 거침없이 서로 구축되어가면서 우리에게 수없이 선택하고, 사건에 맞닥뜨리면서 신화적인 것을 경험하게 하는 총체성을 통해 인간적인 여운을 남깁니다. 온통 캐릭터로 채워진 그녀의 캔버스는 한편으로는 본인의 여성성을 드높이면서도, 어려움 속에서 의외의 묘안을 제시할 줄 아는, 즉 단순히 그것이 진실이기를 꿈꾸는 자체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한 몫 해내는 한 여성의 결연함이 묻어납니다. 그러한 환상은 마치 표면적 웃음 뒤에 슬픔을 감춘 삐에로의 그것과 닮아있기는 하지만, 에바 알머슨은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자신이 속한 사회의 태도와 의도를 다분히 포괄하는 자유의지를 가지고 불가능한 것을 시도함으로써 다양한 기적적인 일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 John Souza _ 독립큐레이터, USA